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와 Class B의 차이점 정리

해당 문서는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와 Class B의 차이점을 정리한 문서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를 고려하고 있거나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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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는 복합 금융 지주 기업으로 다양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 비즈니스 모델은 보험과 같은 금융업이며, 이를 통해 불려진 자산으로 다른 자산을 매입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산은 애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이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와 Class B의 차이점

1. 주가

2. 의결권

3. 유동성

 

1. 주가

• Class B 주식 = Class A 주식 1/1,500

본래 버크셔 해서웨이에는 Class A 주식만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1996년 높아진 주가로 인해 투자가 어렵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Class A의 주식을 1/30으로 분할하여 Class B 주식으로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Class B는 또다시 1/50으로 주가 분할하여 Class A 한주 대비 Class B 주식의 가치는 1/1,500로 변동했습니다.

 

단, Class A와 Class B의 주가는 정확히 1/1,500 차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Class B는 Class A 대비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을뿐더러 의결권의 차이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의결권

• Class B 의결권 = Class A 의결권 1/10,000

Class B 주식 가치는 Class A 주식 가치의 1/1,500이지만, 의결권의 차이는 1/10,000으로 더욱 멀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는 애초에 Class B의 발행 목적이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목적임과 동시에 경영권을 방어할 목적도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Class B의 주가를 낮춤으로서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의 진입 장벽도 낮춰주지만, 더 큰 폭으로 의결권으로 줄어든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Class B 역시 Class A 대비 의결권이 없다는 것이지,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즉 따라서 Class B든, Class A든 한 주라도 가지고 있으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버크셔 해서웨이가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한다면 보통주와 우선주의 개념으로 봤을 때 Class B의 배당률이 소폭 더 높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3. 변동성

• 주가는 낮으면 낮을수록 변동성이 심해집니다.

Class A의 주식 차트와 Class B의 주식 차트를 보면 일정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같은 내제 가치를 가진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주가의 차이로 인한 변동성 때문입니다. 주가는 낮으면 낮을수록 거래량(유동성)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변동성이 증가합니다. 그에 반면 주가가 높으면 높을수록 거래량(유동성)이 낮아지고 이에 따라 변동성이 감소합니다.

 

결론

Class A와 Class B는 의결권을 제외하면 동일한 기업의 지분을 가진 주식입니다. 즉 쉽게 말해 의결권을 행사할 생각이 없다면 Class A든, Class B든 본인의 자본 규모에 따라 매입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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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와 Class B의 차이점 정리"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