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제대로 이해하기.

해당 문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거나,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문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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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뿐만이 아닌 모든 대출 그리고 금융 관련 상품에는 금리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더불어 경제 용어 중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금리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가장 먼저 금리를 이해하고 있어야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금리는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금리란?

금리는 돈의 가격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은 금리를 이자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이지만, 세분화하면 엄연히 다른 두 단어입니다. 금리를 내린다는 것은 돈의 가격(가치)을 낮추겠다는 의미입니다. 그와 반대로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돈의 가격(가치)을 올리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댐의 수문을 형상화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이 없는 바닥에 수문을 내리면 바닥의 물이 흥건 해집니다. 물이 어느 정도 차오르면 수문을 올려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여기서 물은 돈이며 수문은 금리입니다.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는 중심이 되는 금리입니다. 즉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입니다. 이를 세분화하면 국채금리, 콜 레이트, 예대금리 등이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에는 항상 기준금리라는 말이 붙어 다닙니다. 이유는 중앙은행이 정한 기준금리에 따라 은행권에 금리가 변동하기 때문입니다. 은행권은 중앙은행에서 돈을 빌려와 개인 또는 기업 등에게 빌려서 수익을 냅니다. 즉 기준금리에 가산금리(은행의 수익)를 붙여서 상품을 만들고 돈을 조달합니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변하면 은행권의 금리도 달라집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은행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붙여서 다양한 상품을 만듭니다. 이때 가산 금리는 최대 24%가 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산정됩니다. 즉 은행권마다 상품에 따른 금리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는 명칭 그대로 금리가 변동되거나, 고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첫 계약 시 변동금리는 고정금리보다 조금 더 낮습니다. 그러나 변동금리는 말 그대로 금리가 변동됩니다. 즉 훗날 금리가 올라가면 본인의 이자율도 올라갑니다. 변동금리를 선택하느냐, 고정금리를 선택하느냐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이는 본인이 상환 스케줄과 대출 시점의 금리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장기간 상환 스케줄을 잡은 경우에는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반면 단기간 상환 스케줄을 잡은 경우에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확하게 확인하고 본인에 맞게 대출 한도 및 금리 상품을 설정하는 방법은 영업지점 방문입니다. 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간략하게 확인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 포털사이트에서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링크 클릭 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은행연합회-소비자포털

 

금리가 낮아지면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는 것이 나을까요?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면 이자가 절감될 수 있지만, 반대로 더 많은 이자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몇 가지를 확인하고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중도상환 수수료
2. LTV

-참고 포스트 :: 주택담보대출이란? - 초보자 가이드

 

원리금 균등상환 VS 원금균등상환

원리금 균등상환은 대출원금과 이자를 융자기간 동안 매달 동일한 금액으로 나누어 갚은 방식입니다. 즉 쉽게 말해 대출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똑같이 나눠서 갚은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이자 비용이 많지만 후기로 갈수록 원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이자가 감소합니다.

 

원금균등상환은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누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고, 이자는 매월 상환으로 줄어드는 대출 잔액에 대하서만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일정 이상의 매달 원금을 갚아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금을 갚아나가면서 줄어드는 대출 상환에 따라 이자가 줄어듭니다. 

 

 

두 방식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원리금 균등상환은 초기 비용이 적은 편이나 전체적인 이자를 많이 냅니다. 그에 반면 원금균등상환은 초기 비용이 많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이자가 적은 편입니다. 이는 개인마다 다르며 상환스케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만 제공하는 은행권도 있습니다.
• 이 또한 금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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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제대로 이해하기."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