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및 필요서류 정리

퇴직금 중간정산은 근로가 퇴직하기 전에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받는 것을 뜻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은 특정 사유 및 자격조건 그리고 서류가 필요합니다. 본인이 현재 퇴직금 중간정산을 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면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근로를 제공하고 퇴직하는 경우 지급하는 돈을 말합니다. 지급기준은 4주간 평균 주 15시간 이상, 근로기간 1년 이상의 근로자입니다. 그리고 1일 평균임금(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 기준) x 30일 x (재직일수/365)으로 계산합니다. 중간정산 이전에 본인의 퇴직금을 계산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예시 :: 10년 근무 시 퇴직금 = 10개월치 월급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퇴직금 중간정산은 퇴직하지 않고 미리 퇴직금을 중간정산받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 사유가 필요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무주택인 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2. 무주택자가 주거를 모적으로 전세금, 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한 직장에 근로하는 동안 1회 한정)

3.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질병, 부상에 대한 요양비를 부담하는 경우 (환자가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인 경우)

4.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일부터 역산하여 5년 이내에 근로자가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5.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일부터 역산하여 5년 이내에 근로자가 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

6. 사용자가 정년을 연장, 보장하는 조건으로 입금을 줄이거나, 소정근로시간을 변경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하기로 한 경우

7. 그밖에 전재 지변 등으로 피해를 입는 등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사유와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퇴직금 중간정산 주의사항

본인이 퇴직금을 중간 정산하게 되면 관련 증명 서류를 퇴직 이후 5년이 되는 날까지 보존하고 계셔야 합니다. 더불어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에 본인이 해당되더라도 이를 반드시 지급할 의무는 없습니다. 쉽게 말해 자격요건이 충족되어 퇴직금 중간정산이 불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필요 서류

사유별로 필요 서류를 정리하였습니다. 위에서 본인의 사유를 확인한 후 번호를 보시면 보다 빠르게 필요 서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무주택인 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현 거주지 주민등록등본

-현 거주지 건물 등기부 등본 또는 건축물 관리대장 등본

-재산세 과세 증명서

-부동산 매매계약 또는 분양계약서

-등기 후 건물 등기분 등본 또는 건축물 관리대장 등본

 

2. 무주택자가 주거를 모적으로 전세금, 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한 직장에 근로하는 동안 1회 한정)

-현 거주지 주민등록등본

-현 거주지 건물 등기부 등본 또는 건축물 관리대장 등본

-재산세 과세 증명서

-전세 및 임대차 계약서 사본

-임차보증금 지급 영수증

 

3.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질병, 부상에 대한 요양비를 부담하는 경우 (환자가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인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

-의사의 진단서 및 소견서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 확인서

-6개월 이상 요양에 사용한 비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4.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일부터 역산하여 5년 이내에 근로자가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법원 파산 선고문

 

5.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일부터 역산하여 5년 이내에 근로자가 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

-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문 또는 개인회생절차 변제인가 확정 증명원

 

6. 사용자가 정년을 연장, 보장하는 조건으로 입금을 줄이거나, 소정근로시간을 변경하여 3개월 이상 근무하기로 한 경우

-임금피크제 실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7. 그밖에 전재 지변 등으로 피해를 입는 등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사유와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

-피해사실 확인서

-행정기관의 피해조사 확인자료 및 입원 확인서

-사망이나 실종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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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및 필요서류 정리"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