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 M1 : 가격, 장단점, 해외 매체의 평가 및 후기

해당 문서는 해외 매체의 평가 및 후기를 기반으로 맥미니 M1의 가격, 장단점 등을 정리한 문서입니다. 맥미니 M1 구매를 고려 중이신 분들은 해당 문서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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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 M1은 2020년 11월에 공개된 애플의 mac PC입니다. 애플 실리콘이라 불리는 새로운 M1 Chip과 mac PC 중 가장 합리적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PC 본체와 전원 코드를 제외하면 기타적인 구성품을 따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무조건 좋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아래 해외 매체의 평가 및 후기 문서를 정독해보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인지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맥미니 M1 장점

1.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2. 맥 PC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3. Wi-Fi 6 지원합니다.

4. 팬 소음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5. 콤팩트한 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미니 M1 단점

1. 인텔 맥미니 대비 연결 포트가 부족합니다.

2. 스피커 품질이 매우 떨어집니다.

3.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부가적인 액세서리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4. 최대 메모리 및 SSD 확장이 인텔 맥미니 대비 적은 편입니다.

 

맥미니 M1 가격

최소 사양 기준 8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최고 사양 선택 시 237만 5천 원이며, 다른 mac PC 대비 저렴합니다. 단, 앞서 서론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키보드, 모니터, 마우스와 같은 기본 구성품이 제외되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격 기준은 사양 옵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옵션은 메모리와 SSD, Ethernet, 프로그램(파이널 컷, 로직) 총 4가지입니다. 참고로 맥북 에어 M1의 경우 GPU 7 코어로 구성된 M1 Chip을 선택하여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맥 미니는 그러한 선택폭이 없습니다. 구매하실 때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맥미니 M1 애플 공식 판매 페이지

#맥미니 M1 쿠팡 판매 페이지

 

맥미니 M1 디자인

정사각형 형태의 모서리가 굴곡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 TV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색상은 실버 한 가지만 지원합니다. 참고로 인텔 맥미니를 선택하면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할 수 있긴 합니다만, 곧 M1 Pro 또는 M1 Max를 장착한 맥미니 2022가 출시된 예정이기 때문에 인텔 맥미니 구매는 비권장드립니다.

 

맥미니 M1의 규격은 두께 3.6cm, 가로 19.7cm, 세로 19.7cm, 무게 1.2kg으로 콤팩트합니다. 규격이 콤팩트하기 때문에 책상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후면 포트는 전원 버튼, 이더넷, USB-C, HDMI, USB-A, 3.5mm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뒷부분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렸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맥미니 M1

 

맥미니 M1 성능

대다수 해외 매체 리뷰어들은 맥미니 M1의 성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사실 M1의 성능은 이미 말할 것도 없이 우수함이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 역시 맥북 에어 M1을 사용하면서 M1 Chip의 성능이 매우 놀랍다고 느껴졌습니다. 최근에는 호환성 개선이 많이 이루어져서 코딩하시는 개발자분들도 많이 구입하고 있습니다.

 

맥미니 M1에는 팬이 달려있습니다. 팬이 달려있으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팬 소음인데, 해외 매체 리뷰어들은 팬이 거의 돌아가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시네벤치 테스트 중에서도 팬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니, 가벼운 작업 시에는 거의 팬이 안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M1의 성능을 무적은 아닙니다. 필자처럼 문서 작성 및 편집, 글 작성, 간단한 FHD 영상 편집 정도는 충분히 구동 가능합니다. 다만 4K 60 fps 영상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 또는 무거운 작업 툴을 이용하는 경우 버벅거림이 보입니다. 이는 메모리 용량을 높여도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무거운 작업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맥미니 M1 Pro, Max를 기다려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맥미니 M1 메모리

• RAM : 8GB or 16GB
• SSD : 256GB, 512GB, 1TB, 2TB

메모리는 최대 16GB, 저장공간은 최대 2TB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대다수 리뷰어들은 16GB 모델로 권장하지만 필자가 맥북 에어 M1을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결과 8GB RAM도 충분합니다. 물론 사용자의 작업 프로그램 또는 퀄리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고사양 작업을 M1에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는 메모리를 올려도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단, 장기간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신다면 16GB 메모리 옵션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SSD는 사용하는 사용자의 주 용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블로그, 간단한 유튜브 작업용으로 구매하신다면 256GB도 충분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 퀄리티 있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거나, 대용량 사진 편집 및 무거운 프로그램 구동이 목적이신 분들은 최소 512GB를 권장드립니다. 상위 SSD 옵션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별도의 SSD 외장 카드 구매를 고려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맥미니 M1 연결 포트

• 이더넷(옵션을 통해 10Gb 이더넷으로 구성 가능)
• 썬더볼트 3(USB-C)
• USB 4
• HDMI 2.0
• USB-3.1(USB-A) 2개
• 3.5mm

연결 포트 구성은 인텔 맥 미니 대비 썬더볼트 포트 수가 부족한 편입니다. 다만 맥북 에어 M1, 아이맥 M1보단 다채로운 포트 구성을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외 매체 후기 기반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확장 연결 포트를 단점으로 꼽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엔 큰 단점이라 보이지 않습니다.

 

맥미니 M1 스피커

대다수 해외 매체 리뷰어들은 맥미니 M1의 스피커가 매우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폼팩터의 규격도 작은 규격이지만, 소리의 출력 및 해상력 전반적으로 다른 mac PC 대비 떨어진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맥미니 M1을 구매했다면 추가적인 사운드바를 구성하길 권장했습니다.

 

필자가 직접 청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피커에 대해선 단정 지어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3.5mm 헤드폰을 지원하고, 에어 팟과 같은 블루투스 이어폰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피커는 사용자에 따라 단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맥미니 M1 vs 아이맥 M1

맥미니 M1과 맥북 M1 또는 아이맥 M1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여기서 맥북 M1은 같은 M1을 사용하고 있지만 휴대용 랩탑이기 때문에 사용 범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성을 목적으로 한다면 맥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북 에어 M1 후기]

 

다만 아이맥 M1과 맥미니 M1은 같은 거치형 계열의 mac PC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고민이 따를 것이라 예상됩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기본 구성품을 어떻게 가지고 있으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만약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전부 없다면 아이맥 M1을 구매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맥 M1의 장착된 디스플레이 자체가 매우 우수한 편이고, 장착된 디스플레이 패널과 동급의 모니터를 구매하려면 꽤나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아이맥 M1 전문가 후기]

 

이와 반대로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다 가지고 있다면 굳이 아이맥 M1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기본 구성품을 다 가지고 있다면 맥미니 M1 선택을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각 PC별로 규격, 내부 설계(팬)에 따라 성능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기본적으로 M1은 arm 기반 저전력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큰 성능 차이를 느끼긴 어렵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맥미니 M1 모니터

필자의 경우 맥북 에어 M1의 필립스 242m을 물려서 외장 모니터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기 문서 링크를 첨부하오니 가성비 외장 모니터를 찾고 계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필립스 242m 후기]

 

맥미니 M1 평가

맥미니 M1은 대다수 해외 매체 리뷰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가장 가성비 좋은 mac PC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다만 스피커 또는 연결 포트 감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 덧붙였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기본 구성품을 가지고 있다면 맥미니 M1은 매우 합리적인 PC일 것입니다. 그러나 기본 구성품이 없다면 아이맥 M1을 구매하는 편이 더 합리적인 선택지 일 수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휴대성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작업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맥북으로 방향을 선회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잘 고심하셔서 본인에게 적합한 mac PC를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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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 M1 : 가격, 장단점, 해외 매체의 평가 및 후기"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