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과 아이패드 무엇이 좋을까?

해당 문서는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비교하여 정리했습니다. 본인이 갤럭시탭 또는 아이패드 구매를 고려 중이시라면 해당 문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태블릿 PC 중 하나입니다. 갤럭시탭은 국내 삼성이란 기업에 출시한 태블릿 PC이며 안드로이드를 특징으로 합니다. 그에 반면 아이패드는 미국 기업인 애플에서 출시한 태블릿 PC이며 iPadOS를 특징으로 합니다. 둘 다 우수한 태블릿 PC이기 때문에 본인의 사용범위에 적합한 태블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젠 너무나도 중요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스펙이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소프트웨어는 필요조건에서 필수조건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더불어 점차적으로 전자기기에서 소프트웨어는 더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각 두 기기의 소프트웨어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갤럭시탭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였고, 아이패드는 애플 자사의 iPadOS를 탑재하였습니다.

과거 이전에 모습을 보면 "태블릿 PC는 무조건 아이패드"라는 말이 있었듯이, 안드로이드의 태블릿 PC 환경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출시한 갤럭시탭 S7을 기점으로 수많은 변화와 함께 갤럭시탭의 활용범위도 매우 넓어졌습니다. 이는 판매량이 증명합니다. 더불어 국내 시장에는 갤럭시 사용 유저가 많고, 해외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갤럭시탭 하드웨어가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갤럭시탭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 예측됩니다.

갤럭시탭이 아이패드의 뒤를 바짝 따라온 것은 맞으나, 아직까진 아이패드가 우위에 있다고 평가하는 리뷰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을 작성하는 필자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자사에서 OS를 만들어 탑재하고 매우 편리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한다는 점은 아이패드의 큰 장점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갤럭시탭에 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최적화 그리고 OS 업그레이드 기간 등 전반적으로 우수합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아이패드는 갤럭시탭에 비해 활용범위가 더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수많은 생산성 앱과 콘텐츠 앱이 이를 증명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사용자가 편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우수한 것은 아이패드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역시 중요한 요소

현재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는 태블릿 제품 중에서 최상위 포지션의 위치하고 있습니다. 즉 성능 및 하드웨어 구성이 둘 다 매우 우수합니다. 태블릿 PC는 스마트폰에 비해 교체주기가 더 길기 때문에 성능과 하드웨어 구성에 조금 더 민감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이전에 갤럭시탭은 한 세대 전 프로세서를 탑재해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갤럭시탭 S6을 기점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탭 S7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능가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단순히 프로세서 성능을 보면 아이패드에 견줄 태블릿은 없지만, 이미 프로세서 성능은 상향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즉 갤럭시탭 S7 성능으로도 모든 태블릿 환경에 앱들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패드 대비 큰 장점으로는 AMOLED 패널 탑재입니다. AMOLED는 삼성 자사의 OLED 패널로 LCD에 비해 색재현율 및 픽셀 밀도 등 매우 우수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소비에도 초점을 맞추며 아이패드와의 차별점을 뒀습니다. 다만 OLED 패널의 단점인 번인현상으로 인해 생산성 작업 면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이 많습니다. 즉 생산성이 아닌 콘텐츠 소비에 초점을 두신다면 OLED 패널을 사용한 갤럭시탭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화면비는 16:10입니다.

아이패드는 과거부터 태블릿 PC의 최강자라고 불릴 만큼 성능을 비롯한 하드웨어 구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을 받습니다. 프로세서 성능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보다 큰 폭의 차이를 두고 있고,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최적화가 잘되어 있으며 주변기기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더불어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M1 Chip, 미니 LED, 선더볼트 3 등 역대급 태블릿 PC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탭 S8이 출시하더라도 M1 Chip의 성능을 따라잡기 부족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다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모델을 제외한 전 세대 모델이 LCD 패널이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LCD 패널은 생산성 측면에선 좋을지 몰라도 콘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에선 다소 아쉽습니다. 즉 본인이 생산성 작업(문서 편집, 그래픽 작업, 영상 편집 등)에 초점을 두신다면 아이패드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화면비는 4:3입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운영체제 및 기기(제일 중요)

태블릿을 단독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보다 주변기기와 연동하여 사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즉 따라서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PC 운영체제 및 모바일 기기에 따라 두 모델에 편의성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windows를 주로 사용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아이패드의 장점인 소프트웨어 연동을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mac을 주로 사용하며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갤럭시탭의 연동 역시 체감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참고사항

기기 자체의 가격은 아이패드가 약간 더 높습니다. 더불어 애플 펜슬, 매직 키보드 전반적인 주변기기 역시 아이패드가 더 비쌉니다. 그리고 사전예약 혜택 역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혀 제공하지 않으며, 쿠팡과 같은 오프라인 마켓에서 10% 할인 혜택 정도 받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에 반면 갤럭시탭은 아이패드보다 약간 더 저렴하고, 기본 구성품에 S펜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사전예약 시 북커버 및 정품 키보드 등 주변기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할인 혜택 역시 10%을 넘게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에서 갤럭시탭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보단 본인의 편의성 및 사용범위에 맞추시길 권장드립니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무엇이 좋을까?"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