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선택하는 방법

해당 문서는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본인에게 적합한 금리 선택 방법을 담았습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고정금리, 변동금리 정리 문서를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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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은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가계자금 또는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서비스입니다.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매우 낮으며 30년 이상의 장기 상환도 가능합니다. 금리는 각 은행별로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최대한 다양한 곳에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정금리, 변동금리란?

고정금리는 대출 계약 시 최초로 약정한 금액을 대출 만기일까지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20년 상환 및 1% 금리로 약정을 맺었다면, 시장금리가 변동되어도 대출 상환 기간 동안 처음 약정 맺었던 1% 금리가 유지됩니다. 그에 반면 변동금리는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일정 주기별로 금리가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20년 상환 및 1% 금리로 약정을 맺었다면, 시장금리가 변동되어 0.5%로 내려갈 수도 있고 10%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즉 고정금리는 명칭 그대로 금리가 고정되었다는 것을 뜻 하며, 변동금리는 명칭 그대로 금리가 변동될 수 있음을 뜻 합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형태의 금리는 어떤 것이 적합하다고 확정 지어 말할 순 없습니다. 이는 본인의 상환 스케줄에 따라 달라집니다.

장기상환 계획이라면 고정금리를 선택하세요.

주택담보대출이든, 신용대출이든 고정금리 선택 시 변동금리보다 초기에는 더 많은 금리가 산정됩니다. 그러나 현재(2021.04.30) 금리가 매우 낮으며 마이너스 금리로 가지 않는 이상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금리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상환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고정금리를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단기상환 계획이라면 변동금리를 선택하세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가 초기에는 더 적은 금리가 산정됩니다. 이는 약 0.5% 차이 정도이며 은행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0.5%가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매우 큰 차이입니다. 이는 직접 대출을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듯합니다. 따라서 단기상환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0.5%라도 적은 변동금리를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참고사항 : 현 시장 금리 상황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제로 금리가 한동안 유지되다가 현재 금리 인상을 논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백신 접종 이후 고용지표가 안정화되고, 물가 지수가 안정화되기 시작하면서 금리를 서서히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자는 지난 과거처럼 10~20% 금리가 다시 찾아오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되지만, 적어도 지금 금리보단 인상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참고사항 자료이며 무조건적인 맹신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선택하는 방법"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