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맥스 : 해외 오디오 매체의 평가 및 후기 정보 정리

해당 문서는 에어팟 맥스를 리뷰한 해외 오디오 매체의 평가 및 후기를 정리한 문서입니다. 에어팟 맥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해당 문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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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맥스는 2020년 12월 8일에 출시된 애플의 하이 퀄리티 헤드폰입니다. 출시 당시 경악스러운 가격으로 꽤나 비난받은 제품이지만 리뷰어들을 통해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분명 가치가 있는 헤드폰은 분명 하나 71만 9천 원(출고가)에 가격은 쉽게 권장드리기 어려운 가격입니다.

 

다만 포스팅 시점에는 50만 원 대로 가격이 낮아져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있을 듯하여 리뷰 형식의 글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오디오 매체의 평가 및 후기를 기반으로 하지만 필자가 청음샵에서 청음 했던 개인적인 주관도 포함되어 있으니 이를 참고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에어팟 맥스 장점

1. 왜곡 없는 깔끔한 음질을 제공한다.

2. 매우 우수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및 주변음 듣기 허용 모드 기능을 제공한다.

3. 공간 음향 퀄리티가 매우 우수하다.

4. 소재 및 마감 처리가 매우 우수하다.

5. 애플 디바이스를 주로 사용하다면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6. 무선 연결이 매우 안정적이다.

 

#에어팟 맥스 단점

1. 3.5mm 케이블을 제공하지 않는다.

2. 라이트닝 커넥터 규격을 사용한다.

3.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에서 사용하기 불편한다.

4. aprX 또는 LDAC 고품질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다.

5. 공간 음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적다.

6. 제공되는 케이스의 보호력이 좋지 못하다.

에어팟 맥스 : 가격

에어팟 맥스의 출고가는 미국 기준으로 549달러, 한국 기준으로 719,000원입니다. 다만 이는 출시 당시 가격이며, 해외 온라인 오픈 마켓 또는 국내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구매 시 약 50만 원가량에 구매 가능합니다. (공홈에서 구매하면 출고가와 동일)

• 헤드폰의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기 때문에 아래 리뷰를 참고하시고 청음샵에 방문하여 소리를 직접 들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에어팟 맥스 아마존 가격 보기
• 에어팟 맥스 쿠팡 가격 보기

 

에어팟 맥스 : 디자인

헤어 밴드의 중심 부인 캐노피와 이어 쿠션 소재는 메시 소재로 이뤄져 있으며, 내부는 메모리폼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컵에는 알루미늄 소재,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암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이뤄져 있습니다. 전반적인 만듦새와 마감처리 면에서는 타 경쟁사 헤드폰 대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밝은 색상은 이염과 오염에 취약하며, 이어 컵이 알루미늄 소재이기 때문에 쉽게 흠집이나 찍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에어팟 맥스의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카이 블루, 그린, 핑크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케이스의 디자인은 조금 우스꽝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필자가 그런 것인가 했는데 해외 유명 오디오 매체 역시 같은 평을 내렸습니다. 더 나아가 스마트 케이스는 전원 온오프 용이고 추가로 따로 케이스를 구매하길 권장했습니다. 스마트 케이스는 에어팟 맥스 본체처럼 견고하지 않고, 보호력이 우수하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에어팟 맥스 디자인

 

에어팟 맥스 : 착용감

에어팟 맥스의 무게는 384.8g으로 헤드폰 시장에서 꽤 무거운 편에 속합니다. 필자는 처음 에어팟 맥스를 손으로 들어 봤을 때 상당히 묵직하여 이걸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실제로 착용했을 땐 무게 분산이 잘 된 건지 모르겠으나 전혀 무겁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 또한 필자 혼자만이 아닌 해외 오디오 매체 대다수가 똑같이 평가했습니다.

 

참고로 착용감은 개인의 취향 차이가 강하게 적용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청음샵 또는 매장에 방문하여 직접 착용해보시고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에어팟 맥스 : 음질

에어팟 맥스는 에어팟 프로와 전혀 다름 음질을 제공합니다. 에어팟 프로가 중저음이 강화된 음질을 제공한다면 에어팟 맥스는 플랫한 음질을 제공합니다. 왜곡이 없는 깔끔한 음질의 헤드폰을 찾는 분들에게 매우 권장하나, 에어팟 프로처럼 중저음이 강력한 헤드폰을 찾는 분들에겐 권장드리기 어렵습니다.

 

오디오 매체 음질 평가 역시 필자와 동일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딱히 강조되어 있다기 보단 플랫한 음질을 제공하며 소리의 해상력이 매우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aprX 또는 LDAC 고품질 코덱이 없다는 것에 의문점을 품으며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만약 본인이 aprX 또는 LDAC 고품질 코덱을 이용한다면 에어팟 맥스는 구매 리스트에서 제거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에어팟 맥스 : 노이즈 캔슬링

필자 기준으로 에어팟 맥스는 에어팟 프로보다 훨씬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실 하우징과 드라이버 크기(40mm) 그리고 귀를 감싸는 이어컵 등 당연한 결괏값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노이즈 캔슬링의 소리 분리도 및 대역폭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귀가 먹먹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면서 귀가 먹먹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크게 만족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오디오 매체 역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추가로 주변음 듣기 허용 모드 역시 최고 수준이라며 이 두 가지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겐 강력히 권장할만한 제품이라 전했습니다.

 

에어팟 맥스 : 마이크 품질(통화 품질)

마이크 품질은 필자가 테스트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오디오 매체 평가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마이크의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 시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평했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70만 원짜리 헤드폰에서 나올만한 마이크 성능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마이크 성능을 기대한다면 에어팟 맥스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에어팟 맥스 : 공간 음향

이 또한 당연하게 에어팟 맥스는 에어팟 프로 대비 공간감이 훨씬 좋습니다. 더불어 필자가 경험해본 하이엔드 헤드폰은 몇 없지만, 경험해본 하이엔드 헤드폰 중 공간 음향 면에선 최고였습니다. 다만 문제점이 공간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최근에 애플 뮤직과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전부가 아닌 몇 가지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공간 음향은 Apple 디바이스로 갖췄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에어팟 맥스 : 배터리

한번 충전에 약 2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헤드폰 계열에서 사용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적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해외 오디오 매체들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장점으로 꼽은 곳도 많았습니다. 아무리 작업용으로 구매한다고 해도 20시간까지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크게 신경 쓰시지 않아도 무방할 것이라 보입니다.

 

에어팟 맥스 : 평가 및 구매 가이드

오디오 매체들은 출고가에서 딱 100달러만 낮아졌어도 에어팟 맥스의 평이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만듦새 및 마감처리 그리고 애플 생태계에서의 사용성 등 뛰어난 부분이 많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이 딱 100달러 떨어진 가격대이기 때문에 애플 디바이스 기반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헤드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같은 가격대에 더 우수한 헤드폰이 많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애플 디바이스 기반이 아니라면 에어팟 맥스의 가치는 더욱 떨어집니다. 이를 잘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애플 매장 또는 청음샵에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애플 공홈에서 주문하셔서 청음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반품하시길 바랍니다. (애플 공홈은 2주간 단순 변심으로도 환불해주는 '묻지마 환불정책'을 제공합니다.)

• 에어팟 맥스 애플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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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맥스 : 해외 오디오 매체의 평가 및 후기 정보 정리"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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